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건영)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협강원본부는 또 하나의 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조융기 서울에이스재활요양병원장을 원주 호저면 매화마을 닥터이장으로 위촉해 농촌마을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이날 닥터이장으로 위촉된 조 원장과 진료진은 마을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해 마을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줬다.    
조 원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마을방문과 교류활동을 통해 매화마을이 건강장수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건영 본부장은 “앞으로 도내 40여개의 마을에 명예이장을 위촉해 침체된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정진규 기자  jingyu77@af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