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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예방관리 와 복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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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8-08-14 15:42 조회1,4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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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은 땀을 많이 나게 하기 때문에 몸에서 수분과 염분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 이 두가지 모두 혈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장기간

폭염시에는 반드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르거나 짜게 먹는 고혈압 환자, 탈수되기 쉬워

 

고혈압약의 작용 원리는 혈관을 넓히고 소변으로 수분을 배출시키는 것입니다.

따라서 고혈압 환자가 탈수 상황에 놓이게 될 경우, 정상적인 보상기전과

 

 고혈압 약의 작용기전에 충돌하게 되고 이로 인해 혈압이 급격히 저하 될 수 있습니다

. 우리 몸은 탈수가 일어날 경우 혈관 수축과 소변 배출 억제를 통해 혈압을 유지하고자 하는데,

 고혈압약을 복용하는 경우 이런 정상적인 보상기전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탈수에 특히 취약인 고혈압 환자는


첫째, 몸이 말라 체액량이 적은 환자와

둘째, 평소 짜게 먹는 환자입니다. 특히 후자의 경우는 여름에 땀으로 염분이 배출되면

혈압이 많이 낮아져서

어지러운 증상이 생기기 쉽습니다.

 

 

혈압약 마음대로 줄이지 말고, 충분히 수분 섭취해야

 

간혹 여름철에 매일 측정하는 혈압이 낮을 때, 혈압약을 줄이는 경우가 있는데

혈압이 오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혈압약은 수일에 걸쳐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약을 안 먹는다고 당일에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반면,

일시적인 탈수가 해결될 경우 원래의 혈압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속적으로 혈압이 낮거나 어지러움증이 지속될 경우 다니던 병원에 방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여름철의 일시적 혈압 변동을 줄이기 위해서는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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