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높은 날이 잦습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와 특히나 북극한파로 인해

독감이 유행하고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시기이기도 한데요. 서울에이스재활요양병원과 환절기 감기와 독감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할게요!

감기와 독감이 같은 질병이라고 인지하는 경우가 많은나 엄연히 다른 질환으로 분류가 됩니다.

감기는 보통 기침, 가래,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독감의 경우 심한 고열, 오한, 근육통까지 동반하기 쉽습니다.

또한 마른기침과 전신 피곤함이 동반되며 위장계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죠.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후 보통 2~3일 정도 후 증상이 나타납니다.

합병증도 무시할 수 없는데요, 노약자에겐 세균성 폐렴으로 인해 사망에 이르기 까지 합니다.

이 외에도 심근염, 기흉, 척수염과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감기는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존재하지 않지만 독감은 예방백신이 있습니다.

독감이 유행하는 환절기에는 적어도 3~4개월 전에는 예방접종을 미리 받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가정에 아기나 노인이 있다면 병을 쉽게 옮길 수 있으니 예방접종을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선 앞서 알아본 예방접종과 더불어 수시로 손씻기, 외출 후 샤워하기, 비타민C

섭취하기, 적정 실내온도로 맞추기 등을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